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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성경통독 182일차 내비포인트 (욥29-37장)
    2021-08-27 20:00:00
    관리자
    조회수   105

     

     

    182일차 내비포인트 (29-37)

     

    세 친구와 논쟁의 제 3라운드(22-31) 입니다.

     

    과거 행복했던 날들을 회상하며 자신의 의로운 삶이 하나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그 때가 다시 오기를 소원하지만 지금은 비참한 현재의 고난을 한탄합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 않고 이 모든 일이 하나님 주권에 의해 된 것이라 여깁니다.

     

    욥도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31장은 마치 하나님의 법정에 선 듯 자신의 결백을 조목조목 진술합니다. 도덕적, 사회적으로 바르게 살아왔고 종교적으로도 하나님 외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바르게 살아왔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께 소송장을 내는 셈입니다.

     

    32-37장은 연소자 엘리후가 마침내 입을 열어 욥과 세 친구 모두를 반박하며 다른 의견을 제기한 연설입니다.

    욥에게는 하나님께 무례하게 대들지 말라면서 하나님의 위대함에 대해 더 배우라고 합니다. 또한 세 친구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기억하라고 책망하며 자기가 얼마나 신앙인인지 은근히 주장했지만 그의 말도 해답은 되지 못합니다.

     

    욥 어른은 아직도 의로우신 하나님을 비난하십니까? 하나님이 정의를 싫어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엘리후는 욥의 하나님께 대한 불경한 태도를 비판하며 욥이 한 말을 인용해 그의 무지를 지적합니다.(35:2-3,16)

    욥은 하나님께 제출한 소송장에 대해 하나님이 답변하실 것이라 합니다.(35:14) 엘리후는 하나님의 업적을 찬양하며 욥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강변합니다.(36:24)

    댓글

    박선미 2021-08-30 11:39:4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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