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경통독 178일차 내비포인트 (욥6-10장)
    2021-08-23 20:00:00
    관리자
    조회수   73

     

    178일차 내비포인트 (6-10)

     

    3-14장 까지는 논쟁의 첫 번째 라운드입니다.

     

    욥은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말할 만큼 고통 상황에서 위로하기는커녕 논리만 앞세워 자신을 책망하는 엘리바스와 친구들에게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합니다.

     

    욥도 인간입니다. 극한 시험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했지만, 인간으로서 고뇌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욥은 신앙의 깊은 경지로 들어갑니다.

     

    친구들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 자네 고난당하는 것은 이해하네만, 그래도 그만한 잘못을 했길래 그런 것 아닌가?” - 인과응보!

    그런데 욥의 입장은 다릅니다.

    아닐세, 내가 지금 받고 있는 벌에 해당하는 것만큼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걸세 아무리 생각해도...”

    인과응보 잣대로 재 봐도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댓글

    박선미 2021-08-24 17:58:19
    아멘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