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경통독 181일차 내비포인트 (욥22-28장)
    2021-08-26 20:00:00
    관리자
    조회수   98

     

     

    181일차 내비포인트 (22-28)

     

    세 친구와의 논쟁, 3라운드(22-31)입니다.

     

    3라운드에서도 세 친구의 인과응보라는 세계관은 변하지 않습니다. 욥의 죄악을 열거하며 그가 새롭게 제기한 왜 죄인들이 평안히 살다가 평안히 죽는가?’에 대해서는 귀 기울일 여유도 없이 끈질기게 욥을 몰아붙이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욥은 그의 고난을 죄에 대한 심판이나 징계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시험으로 간주하며 하나님께 호소할 길을 찾습니다. “그 분이 계신 곳을 알 수만 있다면, 그 분의 보좌까지 내가 이를 수만 있다면, 그 분 앞에서 내 사정을 아뢰련만. 내가 정당함을 입이 닳도록 변론하련만(23:3-4)”

     

    빌닷은 자신의 의로움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욥에게 하나님과 인간과의 확연한 차이점에 대해서 말합니다.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욥을 반박하고 욥의 범죄를 기정사실화 하려합니다. 어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겠으며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어찌 깨끗하다고 하겠는가?(25:4)”

     

    욥은 자신이 공의를 굳게 잡아 평생 양심에 꺼림칙할 날은 없다(27:6) 답하며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말합니다(28:28).

    댓글

    박선미 2021-08-27 12:25:13
    아멘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